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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계양~강화 고속도로 조속 추진 및 김포 지하화 촉구 건의안’ 채택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7-21 18:2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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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의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 구간 지상 건설은 김포시 미래 가치 크게 훼손할 것”

NSP통신-김포시의회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추진 및 김포구간 지하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모습. (사진 =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추진 및 김포구간 지하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모습. (사진 = 김포시의회)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가 21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조속 추진 및 김포 구간 지하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의 핵심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를 통과하는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어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개선이 정체되고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의 안정적 정착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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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중심부를 지상으로 관통하는 고속도로 계획은 도시 단절과 생활권 분리, 주거환경 훼손 등 중대한 도시계획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실제 사례를 들어 뒤늦게 지하화 추진 시 막대한 추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총사업비를 신속히 확정하고 2025년 내 실시설계 완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한국도로공사와 LH에는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통과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설계에 즉각 반영하고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기남 의원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 구간의 지상 건설은 김포시의 미래 가치를 크게 훼손할 것”이라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반드시 지하화를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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