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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은 지난 21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봉갑 총장, 최병준 경북도의장 권한대행,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과 산업체 인사, 사업단 참여 교수진과 실무진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RISE 사업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위덕대학교는 이번 RISE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총 130억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교육역량을 지역 산업 발전과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지역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김봉갑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정주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기 RISE 사업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대학 내부의 역량을 결집하고 참여 교수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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