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이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워터대첩 시즌2: 여수엑스포 비치페스타’(이하 워터대첩)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과 행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격려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 속 많은 인파가 몰리는 물놀이 축제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이 행사장 주요 시설 및 수질 관리, 안전요원 배치,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안전 점검을 마친 후, 무더위 속에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현장에서 근무하는 행사 종사자들에게 직접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인력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터대첩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름철 대표 관광축제로 기획한 물놀이 페스티벌로, 여수세계박람회장 EDG구간에서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권은 5000원으로 현장 내 입점 매장 및 푸드트럭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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