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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산림조합 나주 다시면 호우 피해 복구 지원품 전달 (사진 = 신안군산림조합)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김일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구조인력을 위해 컵라면,생수,화장지 등을 나주시 다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 지원했다.

산림조합은 광주 전남 지역에 폭우피해가 큰 지역을 선정해 꾸려 신속하게 24일 전달했다.

지원된 물품은 피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과 복구작업에 투입된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의 용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재해발생 직후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생활필수품 중심으로 신속히 물품을 준비하고 취식이 간편한 제품위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안군산림조합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속한 복구로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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