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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지난 7일 주철현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는 ‘여수광양항 정책협의회’에 동참해 광양만권 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 정책협의회는 주철현 의원 주최로 항만물류, 석유화학, 철강 등 전남 동부권의 핵심산업 발전과 재도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여수광양만권의 항만 및 국가산단 업단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자체 등 20여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에는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공사는 새정부의 성장 전략과 연계해 △컨테이너 부두 전면항로 증심 준설 사업 △여수광양항 AI 기반 K-스마트항만 생태계 조성 등 항만 발전정책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참석한 주철현, 조계원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대한민국의 진짜성장을 위해 여수광양항에 대한 새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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