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숩핑’ 강화·K패션 해외 진출에 총력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3일 오후 2시 4층 시청각실에서 베스트셀러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김신지 작가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등 일상적 행복을 섬세한 시선으로 찾아내고 기록하는 삶을 담아낸 에세이로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어왔다.
이번 안양시 석수도서관 초청 특강에서는 24절기에 따라 한 해를 살아본 경험담과 계절 속 작은 기쁨을 담아낸 ‘제철 행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계절을 느끼고 계절에 맞추어 제철 행복을 챙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책 속 이야기뿐 아니라 작가의 삶과 철학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이 계절의 변화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소중한 순간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