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롯데칠성 ‘흐림’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가을 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22일 군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7개소이며, 점검 기간은 28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여부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여부 ▲냉동·냉장 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도구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필요시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