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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서 선박 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룡포항 활어위판장 앞에 정박중인 어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항남부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은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주변 계류선박 분리 및 안전관리 ▲소화기와 방화복을 이용한 초기 진화 ▲등선팀을 통한 선내 고립자 구조 ▲응급처치 및 긴급 이송 ▲해경함정을 이용한 본격 진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선박 화재는 육상 화재와 달리 다량의 연료를 탑재한 선박에서 대형 인명사고와 해양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하여 선박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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