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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 문화 기록 캠페인 ‘대나무 기록 원정대’를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담양의 대표 자원인 대나무를 현대적으로 기록하고 재해석해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나무는 담양 주민들의 일상에 깊이 뿌리내린 소재지만 이를 문화 자원으로 재조명하는 시도는 많지 않았다.
지역 기록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총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3인 1팀으로 활동하게 되며 ▲담양 대나무의 역사 및 인문학적 가치 등 전문가 강연 ▲현장 탐방 및 인터뷰 활동 ▲기록 콘텐츠 기획·제작(팀별 최대 200만원 지원) ▲성과 공유회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5일까지이며, 재단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대표 자원인 담양 대나무를 중심으로 담양의 가치를 기록하는 실험적 문화 프로젝트”라며 “담양 고유의 문화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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