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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원, ‘네트워크 테스트베드(NTB) 기술위원회’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9-05 20:0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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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A 및 KOREN 테스트베드 고도화를 위한 기술 전략 논의

NSP통신-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4일에 판교 AI Network Lab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기술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 한국지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4일에 판교 AI Network Lab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기술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 한국지능정보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지난 4일에 판교 AI Network Lab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기술위원회’(이하 기술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기술위원회에는 NIA, ETRI, TTA를 비롯해 14개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3GPP 5G-A ▲Open-RAN ▲AI-RAN 등 국제표준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고도화 로드맵을 논의하고 2030년까지 6G·위성·AI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발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앞서 지난 8월 22일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는 AI 대전환·초혁신경제 30대 선도프로젝트를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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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AI 전략과 연계하여 전국에 구축된 5G-A 및 AI 네트워크(KOREN) 테스트베드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컴퓨팅 자원과 디바이스를 실시간·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Hyper-AI 유·무선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성능·저전력 최적화가 필수인 피지컬 AI의 확산을 위해 주요 인프라인 네트워크 분야를 중점적으로 강화해 판교·대전·광주·대구 등 4대 거점에 구축된 국내 유일 상용망 수준 AI 기반 개방형 5G-A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기반 AI 서비스 실증과 조기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기술위원회에서는 ▲ 2027년까지 AI 기반 5G-A 시험·검증 고도화 로드맵 수립 ▲ 위성·6G 테스트베드 연계 신규 과제 발굴 ▲ AI 기반 Open-RAN 선도 연구망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동통신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인 코어망(Core Network) 고도화를 위해 5G-A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국제표준 기반 6G·AI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고도화 로드맵 수립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기술위원회 위원장인 김동구 교수(연세대)는 “위원회는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상반기에는 신규 과제 발굴과 기획에 주력하고 하반기에는 차년도 사업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 도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황종성 NIA 원장은 “NIA는 산학연이 원팀(One Team)이 된 NTB 기술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6G Hyper-AI 네트워크 기술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기업이 기술 자립과 글로벌 생태계 선점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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