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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수태) 작업치료학과가 올해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KABOTE)으로부터 국제 및 국내 교육 인증을 동시에 재획득하며, 교육의 우수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세계작업치료연맹(WFOT, 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인증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전주대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교육과정의 체계성 ▲임상 및 현장 실습 교육의 질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교육과 연구, 그리고 글로벌 교류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며 미래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유인규 전주대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단순히 형식적인 평가를 넘어서 학과의 교육 철학과 실천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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