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지난 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극한호우 지원 직원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지역 주민들을 신속히 돕기 위한 범농협 직원들의 정성으로 이뤄졌다.

농협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지사회장 박재홍)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피해 복구 및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탰다.

전달식 행사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현호 본부장과 장재영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박재홍 지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지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에 따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협력하며,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지원금 배분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 주민들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호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