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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황혼에도 배움의 열정 ‘활활’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9-10 11:01 KRX7
#고흥군 #공영민 군수 #노인대학(원) 특강 #저출산·고령화 시대 #어르신들 사회의 주역

공영민 군수, 노인대학(원) 특강서 “행복한 미래는 어르신들의 참여로”

NSP통신-고흥군은 지난 9일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원)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수 초청 특강을 열었다. (사진 = 고흥군)
고흥군은 지난 9일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원)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수 초청 특강을 열었다.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일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원)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수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황혼에도 식지 않는 열정,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영민 군수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사회의 주역이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임을 강조했다.

공 군수는 “열정적인 노년의 삶을 위해 세대 간 소통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 그리고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흥군은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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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65 국민 소통폰’ 개통 등 주요 군정 현안을 소개하며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치될 때 고흥군의 행복한 미래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노인대학 수강생은 “군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더 적극적으로 배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노인대학과 다양한 평생교육·여가·사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과 소통의 기쁨을 누리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 노인대학은 1992년 설립돼 지금까지 15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 개설된 노인대학원은 204명이 졸업했다. 올해는 대학 50명, 대학원 49명이 입학해 월 2회 2시간씩 노래교실, 건강관리, 교양강좌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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