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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9-12 12:32 KRX7
#용인특례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감염취약시설 #예방접종대상

65세 이상 시민은 코로나19 동시 접종 적극 권장

NSP통신-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사진 =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내 39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중증화 위험이 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가 무료 접종 대상이다.

60~64세 시민과 14~59세의 의료급여 수급자‧장애인 등 시가 자체 지원하는 시민도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22일부턴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가 29일부턴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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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을 받는다. 10월 20일부터는 70세 이상, 10월 22일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접종이 이어진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가능하다. 전국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10월 13일~12월 12일만 접종이 가능하고 시가 자체 지원하는 접종 대상 시민은 10월 29일~4월 30일 접종하면 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시가 자체 지원하는 시민은 지역 내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와 희귀질환·결핵을 앓고 있는 시민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한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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