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사우동 일원 일부 도로가 장기간 통제된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출자해 추진하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의 일환으로 농수로 교량 철거 및 개선 공사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해당 구간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전면 차단된다. 통제 구간은 사우동에서 향산교로 이어지는 북측 도로 일부로 공사 마무리 시점까지 시민들에게 이 구간을 우회하거나 다른 교통편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풍무역세권개발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 곳곳에 안내 시설을 설치했다. 현재 공사 안내 현수막 10개소, 안내 배너 6개소, 경광등 4개소가 배치돼 있다.
이외에도 교통 신호수도 충분히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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