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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가 지난 12일 통진읍에서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첫 운영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30명이 참여해 현장을 작은 축제처럼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챙겼고 ‘사랑의 노래방’에서는 노래와 박수로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단순한 무료 급식에 그치지 않고 ▲문화공연 ▲상담 ▲무료 커피 제공 등 이동복지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서비스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사랑의 밥차’는 통진읍을 시작으로 양촌읍, 구래동, 마산동, 고촌읍까지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지역 주민을 찾아가며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무료급식차량과 급식비를 후원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IBK기업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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