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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2일부터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제한 관련해 개선된 해결책을 내놨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처음에는 친환경 농산물을 취급하는 생협에서 사용이 제한돼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경기도가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매출액에 집중하다보니 공익적 가치를 담아내는데 부족함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공동체 강화를 함께 고려한 정부의 취지와 발맞춘 것”이라며 “그 결과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도 한층 넓게 열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추석이 다가온다”라며 “또 한 번 받으실 소비쿠폰을 활용해 추석 밥상을 건강한 먹거리로 채우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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