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제약주 상승…한미약품↑· 온코닉테라퓨틱스↓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 주관한 ‘2025년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지난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진로 상담, 모의 면접, 직업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고 체험 활동을 넘어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또 도내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한 ‘꿈드림 운동회’에서는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강석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2월 영암에서 ‘제2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