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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일반형)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역 창업 페스타 행사에 참여해 ‘재도전성공패키지 판로개척(Start-up Festa)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창업 기업 홍보와 판매 활동을 지원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과 창업경진대회, 창업 유관기관 홍보 및 상담, 유망 창업 제품 전시·판매, 체험 이벤트 부스 등이 함께 진행됐다.

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홍보 ▲참여 기업 제품 전시·판매 지원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 등을 추진했다.

참가 기업 대표들은 “고객의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기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전북 지역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재창업기업들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을 통해 얻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 기업들이 매출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행사에서 확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유통채널 확대 및 협력 기회 발굴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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