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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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0일 예천읍 원도심에 위치한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소비촉진행사인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예천읍상설시장 페스타’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10개 점포 상인이 참여한 가운데 막걸리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형 이벤트와 시장상품 경매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각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시 배부된 경품행운권 2000장이 모두 소진되어 상권 매출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막걸리 부스에서는 먹거리부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단체(10명 이상) 방문시 무료로 막걸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준비된 1000개가 모두 소진됐다.
군에 따르면 예천읍상설시장 페스타을 통해 3500여 명이 상설시장을 방문했고, 약 7000만원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상인회가 직접 주최·주관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장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통시장이 스스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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