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포항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2025년 포항 Rising Star IR DAY’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22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열리며 지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 담당자와 지역 유망기업이 참석하여 IR발표,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세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포항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저 IR발표 5개사, 투자상담회 참가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계획서 검토와 보유 IR 자료(Deck)의 보완사항 컨설팅 등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투자자와 기업 간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공식 발표 외에도 개별적인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포항TP는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돕기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이번 행사가 기업과 투자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여 지역 혁신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TP는 매년 Rising Star IR DAY를 비롯해 지역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IR 및 투자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아이스퀘어그린테크 제1호 벤처 투자조합을 포함한 총 5개 펀드(1641억원 규모)에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와 함께 신규 펀드 참여를 지속 확대하여 지역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재원 확보와 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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