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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 ‘도시-환경 계획수립협의회’ 첫 회의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9-23 19:4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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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기본계획·환경계획 수립 시기 일치...계획 간 충돌해소 및 시너지 강화

NSP통신-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도시-환경 계획수립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사진 =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도시-환경 계획수립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사진 = 대구광역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도시-환경 계획수립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통합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는 204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 도시기본계획’과 ‘대구 환경계획’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수립 시기를 일치시켜 양 계획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을 대표하는 교수,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 및 대구환경계획 추진 방향 ▲계획 간 연계·통합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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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은 각각의 목표에 맞춰 별도로 수립되면서 계획 간 일부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양 계획이 상호 연계·통합 관리되는 첫 출발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시·환경계획의 정합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환경교육센터와 도시재생센터 등을 통해 양 계획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혀가겠다”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기후 위기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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