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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중국 출장 공식 일정 첫날,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 충칭을 열심히 누비며 충칭시장을 비롯한 충칭시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우호 협력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뿐만 아니라 인적교류, 문화, 관광에 있어서 협력을 넓혀 나가기로 협의했다”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AI 분야에 대한 논의는 함께했던 경기도의 모든 기업이 만족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라며 “시진핑 주석도 방문했던 충칭의 로봇 기업 ‘세븐스 로보틱스’를 방문해 경기도 인공지능(AI)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임시정부를 방문해 독립운동가 자녀분들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도 더 열심히 달리면서 큰 성과를 내고 돌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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