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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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외식·숙박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상황실은 외식·숙박업소 관련 시민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을 즉시 접수·대응하고 식중독 발생 및 의심 사례를 신속히 보고·역학 조사하여 환자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가뭄 장기화로 물 절약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외식업소 2500개소에 대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통해 업소와 시민 모두가 가뭄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철저한 식중독 예방 관리와 가뭄 극복을 위한 절수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위생과 절수를 함께 실천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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