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에스포항병원 전경. (사진 =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에스포항병원은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응급실 진료를 24시간 비상 운영한다.

긴 추석 연휴 기간 공백 없는 응급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에스포항병원은 필수 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 뇌혈관 분야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중증·응급 환자에 대해 24시간 전문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 대응 체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팀을 꾸려 비상체계로 연휴기간 대기할 예정이다.

박기현 에스포항병원 응급실장은 “추석 긴 연휴 응급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인력을 보충하고 응급실 체계를 다시 한번 살피겠다”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연휴 동안에도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며 환자들의 상태에 맞춰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