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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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이희성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은 20일 제230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하수도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김포시는 시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상하수도는 도시의 혈관이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리가 소홀해져왔다”며 “장기도서관 누수 사고, 고촌정수장 침수, 하수 역류 등은 예방보다 복구에 의존한 행정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김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상·하수도 정비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현재 한강신도시와 외곽지역을 포함한 전 구간에 대한 기술진단을 추진 중이고 하수관로 개선과 오접 정비, 침수 예방을 위한 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희성 의원은 “부실공사 업체 퇴출, 감독책임제 도입, 환경직 인력 확충 등으로 행정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실질적 행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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