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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2026년 계열사 대표 인사…보험업 전문성 전면 배치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5-12-18 15:35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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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형표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 (사진 = 태광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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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표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 (사진 = 태광그룹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태광그룹이 2026년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했다. 보험업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그룹 보험 계열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태광그룹은 18일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를 흥국화재 대표로 김형표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흥국생명 대표로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내정자는 1990년 LG화재(현 KB손해보험)에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 전략영업부문장, 경영관리부문장 등을 역임해 30년 넘게 손해보험 업권에서 경력을 쌓았다. 올해 3월 흥국생명 대표로 태광그룹에 합류한 뒤 이번 인사에서 본업인 손해보험 분야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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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표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는 1994년 제일생명 입사 이후 흥국생명에서 기획관리팀장, 경영기획실장, 감사실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3월부터는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재무·기획 전반을 총괄해 왔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보험업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며 “각 업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를 배치해 사업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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