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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박왕국 조합원, ‘가을들녘’ 통 큰 기부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6-03-03 19:37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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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조합원들 생산한 쌀 ‘가을들녘’ 100포(2000kg, 약650만 원 상당) 기부

NSP통신-동광양농협 박왕국 조합원 쌀 전달식 (사진 = 동광양농협동)
동광양농협 박왕국 조합원 쌀 전달식 (사진 = 동광양농협동)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에 지역을 향한 훈훈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졌다. 중촌마을 박왕국(78) 조합원이 동광양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쌀 ‘가을들녘’ 100포(2000kg, 약6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동광양농협 조합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대표 브랜드 쌀 ‘가을들녘’이다. ‘조합원이 키운 쌀을 조합원이 다시 지역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함께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왕국 조합원은 불로마을에서 태어나 평생을 지역과 함께해 온 인물로 중마동 통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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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래전부터 꼭 한 번은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하고 싶었다”며 “복지시설 기부도 생각했지만 지역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함께하는 동광양농협을 통해 나누는 것이 더 뜻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일을 이제야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동광양농협은 기부자인 박 조합원의 뜻에 따라 중마동과 골약동 지역 경로당 및 광양시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에 쌀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기부 물품은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이처럼 큰 규모의 나눔을 실천한 것은 매우 뜻깊고 사실상 처음 있는 일이다”며 “박왕국 조합원님의 따뜻한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선한 울림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동광양농협도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협동조합 정신을 현장에서 구현한 사례로 남게 됐다. 농업인이 정성껏 키운 쌀이 다시 이웃의 식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흐름 속에서 박왕국 조합원의 진심 어린 마음은 광양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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