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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HD IPTV 출시…보이스 리모콘 등 4가지 핵심서비스 제공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9-30 14:20 KRD7
#LG유플러스(032640) #이상철 #세계최초 #IPTV #쿼드코어

향후 차세대 안드로이드 TV 플랫폼 탑재

NSP통신-모델들이 U+tv G4K UHD 핵심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모델들이 U+tv G4K UHD 핵심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세계최초로 쿼드코어 UHD 셋톱박스를 출시하고 초고화질 UHD방송 서비스에 나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PTV 사업자 중 세계 최초로 쿼드코어 UHD 셋톱박스를 출시하고 초고화질 4K UHD(Ultra High Definition)방송은 물론 스마트한 4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U+tv G4K UH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U플러스tv G4K UHD는 4K UHD 화질 외에도 국내외 어느 유료방송사업자도 제공하지 못했던 4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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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4개의 채널/VOD를 원하는 대로 한 화면에서 골라 볼 수 있는 4채널 TV, 리모콘의 이어폰을 통해 혼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어폰 TV, 리모컨을 말 한마디로 찾을 수 있는 보이스 리모컨 TV, 외부에서 촬영한 풀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가족들에게 TV로 중계하는 가족 생방송 TV 등이다.

보이스 리모컨 서비스의 경우는 말 한마디로 리모컨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TV와 셋톱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리모컨’이라고 말만하면 리모컨에서 ‘띠리리’ 소리가 나서 리모컨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리모컨 없이 ‘채널 올려/내려’ 말 한마디로 채널이동은 물론이고 '4채널 TV' 실행 등 12가지의 중요한 음성 명령이 가능하다.

가족 생방송 TV는 풀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V까지 생생하게 전해 주는 서비스다. 주요 관광지, 야구장, 콘서트 장, 아시안 게임 응원 장면 등 야외에서 개인이 자유롭게 찍는 화면이 LTE망을 통해 집안의 TV에 그대로 생중계돼 집에 있는 가족들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가족 생방송 TV 화면과 실시간 채널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검색과 선호채널, VOD 이어보기, 채널편성 정보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4웨이 원클릭 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국내에서 가장 얇은 30mm 초슬림 디자인의 쿼드코어 셋톱박스를 통해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 중에 유일한 구글의 안드로이드TV(Android TV) 파트너로 U플러스tv G4K UHD 셋톱박스를 통해 향후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TV (Android L OS 기반)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U플러스tv G4K UHD 서비스는 기존 U플러스tv G 이용요금과 동일한 월 9900원(3년약정/VAT별도)에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U플러스tv G4K UHD 셋톱박스는 월 4000원(VAT별도/3년약정)이용이 가능하다. 출시기념 프로모션으로 연말까지 셋톱박스 임대료를 월 1000원 할인한다.

U플러스tv G 14 요금제(1만4000원/VAT 별도) 이상 가입 고객은 셋톱박스 임대료를 월 3000원 할인 받아 1000원/월에 이용할 수 있으며 2개월간 기본료 4100원 할인과 매월 약 1만원 상당의 최신 영화 VOD 2편 무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U플러스tv G의 구글 셋톱박스 이용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U플러스tv G4K UHD 셋톱박스로 교체해야 한다. 셋톱박스 임대료로 추가 월 2000원만 부담하면 4K UHD 화질에 내 마음대로 보고 듣는 U플러스tv G4K UHD 를 이용할 수 있다.

U플러스tv G4K UHD에서도 기존 U플러스tv G 구글 셋톱박스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TV전용 유튜브 ▲구글 플레이를 이용한 TV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실시간 채널을 내 폰과 패드로 보는 세컨드 TV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는 폰 to TV ▲집 밖에서도 자녀의 TV 시청을 확인할 수 있는 키즈 케어 등의 기능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스포츠와 골프, 영화 및 CNN, 디즈니 등 해외채널 포함 총 128개의 프리미엄채널(Full HD급 98개 채널 포함)과 9만 여 편의 VOD도 월 기본료 9900원에 시청 가능하다.

최주식 SC본부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최고의 시청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비디오 LTE 1등과 함께 ‘홈 비디오도 유플러스가 일등’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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