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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가 반으로 접어 휴대가 가능한 마우스 등 첨단 기능이 담겨진 제품들을 줄줄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어떤 표면에서도 사용 가능한 ‘블루 트랙(Blue Track)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 미니 마우스’ ▲반으로 접어 휴대성이 뛰어난 ‘아크 마우스’ ▲자석 탈부착 방식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라이프캠 쇼’ ▲숫자 키패드가 분리되며 백라이트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 게임이 가능한 ‘사이드 와인더 키보드’ 등 7종 제품들이다.

익스플로러 미니 마우스는 유리나 거울을 제외한 거실의 카펫, 공원 나무 벤치, 대리석 처럼 불규칙하거나 반사가 심한 표면에서 자연스럽게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6만원대다.

아크 마우스는 초승달 모양에 휴대시 반으로 접을 수 있게 설계돼 부피가 작아져서 이동이 잦은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는 마우스의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가격은 6만원 대다.

이외에도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패키지 제품의 ‘무선 레이저 데스크톱 7000과 무선 레이저 데스크톱 6000, 자석 탈부착 방식의 ‘라이프캠 쇼(LifeCam Show), 게임 전용 하드웨어 사인드와인더 라인업으로 게이머를 최우선 하는 기능과 디자인의 ‘사이드와인더 X6 키보드’와 ‘사이드와인더 X5 마우스’ 등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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