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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올포프로가 한국증권업협회로부터 8일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포프로는 오는 13일부터 주당순자산가치인 155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올포프로는 2005년 4월에 중고 산업기계및 유휴설비 등의 중개를 위해 설립됐다. 12월 결산법인인 올포프로의 발행주식수는 20만주, 자본금은 1억원이다.

주주수는 8명, 최대주주는 송상민외 4명(지분율 81.50%)이다.

올포프로의 매출은 중고기계및 설비의 매매중개와 아이디어 상품의 유통을 통해 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올포프로는 다양한 상품정보의 제공과 거래의 편리성을 위해 온라인상의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포프로는 2007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4억9100만원, 자본총계 3000만원을 기록해 자본잠식 상태다.

매출액은 5억5200만원, 당기순이익 4500만원을 기록했다. 2008년 반기말 기준으로는 매출액 4억5400만원, 반기순손실 2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올포프로를 포함해 71사(벤처기업부 27사, 일반기업부 44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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