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3분기 매출 -1.9%·영업익 -25.6%…바이오·Feed&Care가 “불효자”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해 해외증권 발행 금액이 2007년에 비해 약 84.8%나 감소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14일, 2008년 해외증권 대리인 서비스를 통해 해외증권을 발행한 회사는 22개사 23종목으로 2007년 136개사 155종목에 비해 발행회사수 기준으로 83.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발행금액으로 보면 약 3억9000만달러로 2007년의 25억9000만달러 대비 84.8% 떨어진 수치다.
해외증권발행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국제자본시장이 위축되고 2006년 11월 말에 시행된 금융감독 당국의 해외증권발행 관련 공시규제강화 조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글로벌 유동성 감소에 따라 해외증권발행은 앞으로도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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