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코스닥마감

기관·개인 힘에 390선 회복...390.07(6.90P↑)

NSP통신, 이유범 기자, 2009-02-18 16:24 KRD1 R0
#코스닥

(DIP통신) 이유범 기자 = 코스닥지수가 글로벌 경기 위기감에도 불구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90포인트 오른 390.07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글로벌 경기 위기감에 하락 출발했고 외국인 역시 이날 하루 371억 가량 순매도세를 보였다.

G03-8236672469

하지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한데 힘입어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반도체, IT부품, 종이목재, 제약, 금속,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금융업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비금속업등이 하락했다.

셀트리온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위에 오른 가운데 메디톡스,이노셀,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바이오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LED(발광다이오드) 수혜주로 부각된 서울반도체가 13.7% 올랐고, 태웅과 키움증권, 평산, 태광, 성광벤드 ,CJ홈쇼핑이 상승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와 메가스터디,소디프신소재는 3∼4% 하락했다.

최근 금값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한성엘컴텍과 애강리메텍이 각각 7.1%와 11.3% 오르는 등 관련주
가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영업이익률이 28∼3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공시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강엠앤티는 향후 전망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로 4.5% 올랐다.

스페코는 현대중공업과 45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4.2%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63종목을 포함해 495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1종목을 포함해 473개를 기록했다.

DIP통신, leeyb@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