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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마감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마감...384.67(5.40P↓)

NSP통신, 이유범 기자, 2009-02-19 17:59 KRD1 R0
#코스닥

(DIP통신) 이유범 기자 =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40포인트 내린 384.67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지난 새벽 뉴욕증시의 혼조세로 마감했음에도 개인이 660억원 가량 순매수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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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와 기관이 8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한 탓에 결국 하락세로 기울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IT부품, 일반전기전자업 등이 하락했고,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화학, 유통, 운송업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평산, 태광, CJ홈쇼핑, 성광벤드, 현진소재가 하락했고, 태웅과 메가스터디, 동서, 소디프신소재가 상승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방한 기대감으로 이화전기와 제룡산업이 각각 11.7%와 4.3% 오르는 등 남북경협관련주가 상승했다.

기상청의 황사예보로 솔고바이오와 크린앤사이언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황사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보성파워텍이 러시아에서 생산된 전력이 북한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방안이 검토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우리담배판매가 법원 회생절차개시 결정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글과컴퓨터는 매각 추진 구체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주성엔지니어링이 결정방식의 태양광장비를 처음 수출한다는 소식으로 5.5% 상승했다.

오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66종목을 포함해 414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7종목을 포함해 564개를 기록했다.

DIP통신, leey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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