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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명품 배우 최진호가 소지섭과 연기 호흡에 나선다.
소속사 메이딘은 “명품연기로 출연작마다 시선을 강탈해 온 최진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 마이 비너스’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트레이너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모습까지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게되는 헬스 힐링 로맨틱코미디이다.
극 중 최진호가 연기할 민실장은 ‘가홍’ 그룹 비서실장으로 배우들의 몸매를 책임지는 베일에 감춰진 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분)의 집안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입도 몸도 무거운 묵직한 캐릭터이다.
최진호는 “독특한 소재에 눈길이 갔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로코물이 될 것 같고 좋은 감독님, 스태프, 선후배 배우 분들과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후속작으로 다음 달 방송 예정인 ‘오 마이 비너스’는 최진호와 소지섭 외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김정태 진경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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