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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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시는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핵심사업인 ‘서울꿈나무 책 놀이방’을 노원구 상계6동에 8번째로 설치해 22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을 갖는 ‘노원 꿈나무 책 놀이방’은 KB국민은행 사회공헌사업으로 300만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240㎡의 규모로 책읽기와 놀이를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도서관 겸 지역사회 마을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소를 통해 문화.독서강좌,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등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활동을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도서습관을 조성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까지 2576만원을 투입해 총 17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시설 확충을 위해 민간협력 후원사업 발굴 및 기존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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