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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인 바디텍메드, ‘아이크로마’ 브라질 시장 판매 시간 걸릴듯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12-22 23: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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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및총판계약 체결불구 판매는 아직 안이뤄져...카트리지 승인 새로 받아야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의료용품회사인 바디텍메드(206640)가 주력제품인 아이크로마에 대해 브라질로부터 승인을 받았지만 브라질시장에서의 판매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회사와 총판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아직 판매는 되지 않고 있다.

코스닥상장기업인 바디텍메드는 이달초(12월 7일) 브라질정부(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 로부터 성인병 진단시스템인 아이크로마 진단플랫폼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또 브라질 유통회사와 총판계약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총판계약을 체결한 브라질회사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바디텍메드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브라질로부터 허가만 받았을 뿐 아직 판매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브라질에 판매할) 기계가 나오고 기계에 사용되는 카트리지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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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준비와 카트리지 승인을 새로 받으려면 최소 1년 이상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이런 작업들이 마무리되고 판매가 이뤄지려면 내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디텍메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11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익의 경우 36억8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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