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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선풍기에 간단하게 장착해 얼음바람을 나오게 하는 아이디어상품이 나왔다.

아이디어상품은 얼음바람. 이 상품은 선풍기를 계속 켜 놓게 되면 모터의 열과 더운 공기로 인해 선풍기로부터 나오는 후덥지근한 바람을 시원하게 해 준다.

즉, 선풍기 모터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차가운 수건을 올려놓는 것에 착안해 만든 것.

얼음바람은 모터위에 장착해 선풍기에서 냉풍이 나올 수 있도록 한 일종의 냉풍기 원리를 도입했다.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갤러리아쇼핑 관계자는 “실내온도 33도에서 얼음이 녹는 시간은 약 2시간 반정도 걸린다”며 “따라서 얼음바람의 얼음이 녹더라도 냉기가 남아있어 시원한 바람은 3시간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얼음바람 얼음물통도 자체 물통 외에 일반 생수 500㎖ 통도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갤러리아쇼핑(www.gallerlia.co.kr)이 유통중인 얼음바람의 가격은 9900원이다. 문의 032-322-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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