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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들의 연이은 봉사활동이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은 26일 여수노인복지관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가진 후 3개조로 나뉘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비롯한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외로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장애인, 기초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해 나눔의 참 의미를 배가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은 “모든 것이 풍성한 명절에 소외받아 외롭게 지내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대상자 분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다면 좋겠다”며,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으로 온 세상이 따뜻했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롯데케미칼 봉사단은 지난 21일 돌산지역아동센터, 22일 쌍봉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떡국을 직접 조리해 함께 나누고 과일을 제공하는 등 아이들이 학습하는 실내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올해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민족고유의 명절때마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이은 마라톤 봉사로 지역의 희망과 나눔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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