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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부지 선정 고민, “하루만에 해결”

NSP통신, 이동훈 기자, 2009-06-14 14:21 KRD2
#토지공사 #공장부지 #스핑크스
NSP통신

(DIP통신) 이동훈 기자 = 통상 6개월이 걸리던 공장부지 선정 작업이 하루 만에 가능해졌다.

한국토지공사는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하루 만에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적정 공장 부지의 검색 및 입지타당성 분석이 가능한 기업입지지원시스템인 스핑크스 인디 서비스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핑크스 인디는 전국 모든 토지에 대해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법적 규제 사항의 저촉 여부 확인은 물론 건축가능 여부 확인, 주변 공공시설 및 교통여건, 지역여건 확인, 환경영향평가 사전확인 등을 한 번에 검색 가능한 첨단 GIS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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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입지선정 과정에 통상 6개월이 소요되는 과정을 단 24시간 이내에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토공은 전국 12개 지역본부에 설치된 ‘기업입지정보서비스센터’를 통해 공장을 설립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일반인에게 이번 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 또는 일반인은 각 시·도의 ‘기업입지지원단’ 또는 토공 지역본부의 ‘기업입지정보서비스센터’에 소정의 신청양식을 제출 하면, 토공은 창업자가 원하는 지역, 규모, 업종에 맞는 용도지역, 생태 환경, 주변여건, 지가현황 등을 고려한 최적의 입지정보를 하루만에 서비스하게 된다.

토공은 스핑크스 인디 운영으로 기업은 물론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도 공장부지나 산업단지 검토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개별 기업은 공장설립이 불가능한 토지의 매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잘못된 투자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토공측 설명이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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