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보단 民”…‘역대급 부동산 규제’에 홍성국·고태봉 힘 실린다
(DIP통신) 이동훈 기자 = 우미건설의 김포 한강신도시 ‘우미 린’이 3순위에서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순위 청약결과 총 1041명이 청약해 최종 1056가구(특별공급 2가구 제외) 모집에 1496명이 청약했다. 평균경쟁률은 1.4:1을 보였다.
한강신도시 ‘우미 린’은 분양가격이 3.3㎡당 1041만원 선으로 지난 해 먼저 공급했던 우남 퍼스트빌보다 약 30만원 가량, 인근 지역인 걸포동, 고촌면 및 일산 인근의 분양가보다는 3.3㎡당 약 200~500만원 이상 큰 폭으로 낮다.
계약조건도 크게 완화했다. 전용면적 128㎡과 130㎡(47평형)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를 적용했고, 전용면적 105㎡(39평형)는 중도금 60% 중 1,2회차 중도금 30%를 무이자로 적용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다음달 1~3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계약하면 빌트인 냉장·냉동고가 무료로 제공된다. 입주는 2011년 10월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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