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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아주대 ‘파란학기제’ 업무협약 체결…멘토링·장학금 제공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3-03 17:54 KRD7
#오비맥주 #카스 #아주대학교 #파란학기제 #MOU
NSP통신-(왼쪽부터)오비맥주 김도훈 대표,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
(왼쪽부터)오비맥주 김도훈 대표,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오비맥주는 아주대학교의 도전학기 프로그램인 ‘파란학기제’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비맥주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후레쉬’는 전문가 멘토단을 조직했다. 오는 6월까지 아주대학교 1학기 ‘파란학기제’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팀의 문제해결을 위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학기 우수 수료자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참가학생들의 거침없는 도전을 응원하고자 발대식 및 수료식 등 각종 행사와 디지털 홍보 활동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파란학기제는 아주대의 상징색인 파란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꿈과 도전을 의미하는 ‘알을 깬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도전과제를 설계하고 실천해 정규학점을 인정받는 교육 과정으로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신설한 학기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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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캠퍼스 내 다산관에서 파란학기제 발대식도 함께 이뤄졌다. 발대식 행사에는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와 김동연 아주대 총장을 비롯해 파란학기제 참가학생 120명, 아주대 교수 및 임직원 60여 명 등 총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는 “아주대학교의 도전에 대한 교육 철학과 TV광고와 캠페인을 통해 젊은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는 오비맥주 ‘카스’의 브랜드 철학이 정확히 일치 한다”며 “이처럼 의미 있는 학기를 오비맥주가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은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도록 하지 않는 것”이라며 “학생들 스스로 본인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도전에 용기 있게 나서라는 바람에서 파란학기제를 시작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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