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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시가 10월 중순 북서울꿈의숲 개장에 맞춰 주변도로인 월계로와 오현길에 총 4.6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서울꿈의숲 주변 도로 중 월계로에는 미아사거리에서 월계2교까지 2.4km 구간에 6개 차로에서 5개 차로로 1개 차로를 줄여 폭 1.1m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양측에 설치된다.
오현길은 삼양입구사거리에서 강북구민 운동장까지 2.2km 구간에 일부 구간은 차로 폭 조정, 나머지 구간은 4개 차로를 3개 차로로 1개 차로를 줄여 폭 1.1m의 자전거전용도로를 휀스로 구분해 도로 양측에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업체가 선정되는 이달 중순에 공사를 착공해 북서울꿈의숲 개장 시기인 10월 중순에는 자전거도로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원 내부에도 자전거도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 중이다.
아울러 그동안 단절돼 있던 석계역 주변 복개주차장의 자전거도로를 올해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2010년 말까지 자전거도로 연결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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