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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전기선, 전등 등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 샤롯데 봉사단 여수공장은 지난 18일과 21일 여수시 여천지역 아동센터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지역아동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은 율촌면에 소재한 여천지역아동센터에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봉사단원 1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센터 내 전기시설의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전기선과 전등 및 콘센트 등 부품을 교체했으며, 열악한 바닥 난방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장판과 도배를 해 센터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지역아동센터장은 “평소 아이들의 안전사고예방과 열악한 난방시설 개선이 센터의 큰 숙제였는데 이번 기회에 숙원사업이 이루어져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설 명절에 떡국과 과일을 제공하면서 친해진 아이들과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며 아이들의 소중함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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