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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지구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23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글로벌 친환경 의료복합단지(GGM) 설립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위원장으로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추대했다.
시는 마곡지구 내 92만5000㎡ 규모 부지에 코어 연구센터, 커뮤니티 센터, 민간연구소로 구성된 글로벌 친환경 의료복합단지를 세울 예정이다.
또 향후 설립추진위원회를 재단화해 마곡 의료단지의 글로벌 마케팅과 기술혁신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난 6월16일 보건복지가족부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평가자료 제출을 완료했다. 유치대상자는 내달 중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프로젝트는 2038년까지 5조6000억원을 투입, 신약개발 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100만㎡ 규모의 단지를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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