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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사전청약 방식 미리 체험

NSP통신, 이동훈 기자, 2009-07-30 09:36 KRD2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공공분양 #세곡

(DIP통신) 이동훈 기자 = 올해 9월말 일반에 선보일 보금자리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청약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30일 대한주택공사는 사전청약제도 절차에 익숙하지 못한 청약자들의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국민들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예약시스템을 9월 초 오픈해 청약자들로 하여금 사전청약 방식에 대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제도는 지난해 9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도심공급 활성화 및 보금자리주택 건설방안’에서 공공 보금자리주택을 입주자 선호를 설계에 반영해 공급하기로 함에 따라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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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은 사전예약제도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보금자리주택 관련 문의에 즉각적인 고객응대가 가능한 상담인력을 9월과 10월 본사 및 지역본부에 배치·운영키로 했다.

현재 서울 강남세곡, 서초우면 및 하남미사 등 총 8051천㎡의 4개 지구가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선정됐으며, 총 약 5만6000호 규모의 주택 중 약 4만호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주공 관계자는 “이번 사전청약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와 양질의 주택을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공은 오는 9월 중 사전예약자 선정 공고를 거쳐 10월 경 사전예약 접수 및 당첨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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