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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관절염 신약 美 임상 1상 단독투여 성공완료...기술이전 협의중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6-06-02 09:04 KRD2
#오스코텍(039200) #FDA #관절염 #신약 #기술이전

단독투여 결과 긍정적...글로벌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의중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약개발기업인 오스코텍(039200)이 개발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신약의 미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 단독투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단독투여 결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치료신약의 글로벌 제약사등과의 기술이전 협의도 진행중이다.

오스코텍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신약(SKI-O-703)의 미국 임상 1상이 진행중이며 단독투여가 완료됐다. 회사 관계자는 "단독투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연구소로부터 보고받았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FDA에 보고해 임상1상의 마지막 단계인 반복투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FDA임상 승인후 임상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엔 임상 1상에 대한 최종결과가 나오면서 임상 1상이 종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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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의 관절염치료신약은 정부범부처신약개발사업의 과제로 선정된바 있으며 다양한 염증질환의 발병원인인 SKY 키나제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표적 신약물질이다.

한편 오스코텍은 이 신약물질에 대해 글로벌 다국적회사들과의 기술이전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관심 보인데가 몇군데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협의 결과는 나와 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코텍은 기술이전타결을 임상1상 종료시점으로 잡고 있다.

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관절염치료시장은 지난 2010년에 206억달러(약 21조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018년까지 7% 성장할 전망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오스코텍은 지난해 실적이 흑자로 전환된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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