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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김주수 군수, 민선6기 2주년 성과 발표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6-22 14:53 KRD7
#김주수 군수 #의성군 #민선6기 2주년 #신도청 시대 의성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신도청 시대 의성, 성장엔진 가속....의성군에 새바람 물결

NSP통신-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군)
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란 기치 아래 출범한 민선 6기 의성호의 선장 김주수 군수가 내달 1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한다.

농림부 차관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의 달인이자 농산물 유통 전문가로 유명한 김주수 군수의 지휘 아래 신도청 시대 배후도시 '의성군'은 성장 엔진의 예열을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지난 2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기 위해 협조 해 주신 군민들의 힘이 더욱 더 크다"며"젊은이가 찾아오는 의성을 꼭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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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2주년을 맞아 의성군의 경제, 농업, 복지, 환경, 문화관광 등 분야별 주요 성과를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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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로 젊은이가 찾아오는 일자리 많은 의성군.

▲김 군수는 군수직속 조직으로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투자 유치와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해 중앙 정부와 경북도의 미래 시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SK D&D㈜와 총 28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50억원 규모의 플라스마 가스화 발전소를 유치,강캐스팅 50여억원, 창신농기계 10억원 규모의 산업체도 유치,2015년 공모사업 23건,국비 291억원 확보,오는 2018년까지 총 260억원을 들여 반려동물 테마공원과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건립한다.

기업하기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경제적기업 육성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돈 버는 농업 6차산업화 시작.

▲그동안 군의 농산물이 품질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지역의 대표 브랜드 부재로 시장 가치를 인정 못 받았던 농산물 유통 부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공동브랜드 ‘의성 眞(진)’을 탄생했다.

공동선별 공동판매에 참여하는 생산조직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의성군 농산물의 명품화, 가치와 인지도을 향상시켰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브랜드쌀 생산단지 내실화,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및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기후변화 대책 강화 등의 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등과 유통협약으로 마늘소를 연간 1700두 납품하는 실적을 올려 연간 100억원의 농가수익과 마늘포크는 롯데햄에 전량 납품하는 등 안정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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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구현.

▲의성군 복지 정책의 기본은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한 협의기구를 만들고 사회통합 DB를 구축하는 한편 사회복지과로 업무 창구를 일원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확충정책 추진을 꾀했다.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가 도입과 지역내 교통 불편 지역 해소를 위해 버스노선을 개편 수요자 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택시를 운행했다.

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늘리기 위해 오래된 관내 보건소를 신축하고, 의료 서비스 외에도 영화상영, 건강강좌 등의 주민 소통과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역 인재 육성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군은 사람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의성군장학회를 중심으로 한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군 출연금과 지원을 확대 중이다.

향토생활관이 운영과 기존에 실시됐던 방과후 수업지도수당, 1:1원어민 화상영어,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군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의성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는 한편, 중학생 서울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 만들기.

▲군은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이미지 창조,기초 질서 회복,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품격 있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온 군정 역량을 투입했다.

LED 조명의 특색 있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고 있는 의성읍 시가지 간판정비사업도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지역 중심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공공시설 에너지절약 사업의 일환으로 가로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상당수를 신설하기도 했다.

생활의 가장 기본인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계획적인 급수구역 확장과 체계적인 노후관 개량으로 내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79%로 향상시키고 의성읍 지역 도시가스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양면, 안계면, 금성면 다인면, 단촌면, 의성읍, 단밀면 등에 종합문화센터와 주민편익시설을 신설하고 지역경관정비 등의 목적으로 실시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493억원의 규모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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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머무는 문화관광 육성.

▲민선6기 의성군은 미래 의성이 먹고 살아야 할 핵심적 산업의 하나가 문화관광산업임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도청 이전에 따른 의성군의 관광여건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에 바탕을 둔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관광자원 개발에 돌입하고 있다.

신라본역사지움 조성,비봉산푸른문화길 조성, 체험형 생태관광을 위한 왜가리전통생태마을 조성,산림청 인증 교육기관인 구봉산유아숲체험원은 현재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보전,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의성군만이 간직한 역사·문화·관광 정체성 확립을 통해 문화자원 체험관광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대외적 유명자원인 씨름과 컬링을 앞세워 스포츠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제 규격을 갖춘 컬링 전용장 덕분에 매년 국내외 컬링 대회를 유치 중인 의성군은 경기장 규모를 더욱 확대해 ‘컬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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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편에서 생각하는 소통하는 열린 군정.

▲선6기 의성군은 출범 이듬해 종합민원실에 인.허가민원 전담창구를 개설함으로써 민원인과 기업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합민원을 한자리에서 처리함으로써 민원처리 시간이 지난해 대비 53% 단축됐다.

또한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현안을 주제로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군민이 감동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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