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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취임2주년 맞아 시정방향 제시

NSP통신, 김장현 기자, 2016-06-29 17:46 KRD7
#경산시 #최영조 #민선6기 #시정방향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

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 6기 취임 2주년에 즈음하여 시정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시정방향을 밝혔다.

취임이후 지지부진했던 대형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려 본격 추진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기반 조성에 집중하여 튼실한 지역경제의 초석을 다진 점을 가장 큰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 힘차게 도약하는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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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 매년 1만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1만655개, 1만4976개로 초과 달성했으며, 2016년 상반기 기준 62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연말이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외 우수기업과의 MOU체결을 통해 4533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었고, △경산공설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활성화 사업추진으로 서민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었다.

△대학과의 취업지원을 연계한 창조일자리센터 개소, 하양공설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삼성현역사공원내 푸드트럭 1호 개점,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중소기업지원에서도 기존의 기업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한 고용복지 원스톱 체계 구축, 공장 인허가 원스톱 처리,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전문 관세사 FTA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구축, 이 달의 기업 선정 등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새로운 시책들을 추진했다.

△무엇보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진량3일반산업단지, 대구연구개발특구 조성 등 첨단산업도시로의 기반 확충과 △첨단의료신소재, 차세대 자동차산업, K뷰티 화장품 산업, 탄소소재 부품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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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이 감싸주는 희망복지,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함께 나누고 누리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2015년 4월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를 개관하여 다양한 강좌와 폭 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자인시립어린이집 신축’,‘지역자활센터건립 예정’등 복지 인프라 확충을 가시화시켰다.

△ 특히, 질 높은 지역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당동에 270억원을 들여 경북대학교 병원과 함께 2019년까지 150병상의 경상북도 재활병원 건립도 추진 중이다.

△착한일터 직장 나눔 캠페인 참여로 공직내부 기부문화 확산 등도 눈에 띈다. 지속적인 권역별 균형개발을 통해 모든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하양~남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경산4일반산업단지 진입로 등 동서간 도로 확충,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도심 혼잡구간인 국도4호선 경일대~동서오거리 구간 확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남천(영대교 하류) 보도교 설치,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구한의대~삼성현역사문화공원간 도로개설 등 시민 생활편의와 경제 활동망 확충의 도시 인프라 확충 노력도 돋보였다.

△주거단지 조성 도시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2017년까지 진량선화지구 13만1천㎡, 자인서부지구 8만1천㎡, 임당역세권 9만8천㎡가 조성되고, 하양지구는 2019년까지 48만2천㎡가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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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격이 묻어나는 문화·관광·체육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 기반구축에 나서 시민회관 공연시설 개선,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남천둔치· 남매공원·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프로그램 유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또한, 경산은 1,500년전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고대국가 압독국의 터전으로 시민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압독문화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함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체육센터(수영장)건립 △하양생활체육시설 조성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등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을 주요한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통합 체육회 발족’으로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이 구축되어 시민은 한층 더 수준 높은 체육문화를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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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
경산시는 젊고 창의적인 인적자원이 풍부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대학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대학과 더욱 협력 소통하고,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경산학 대학교양과목 개설 운영,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지원, 대학생 문화교류 활동 지원 등 대학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지원함으로써 교육도시로의 경쟁력을 갖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래 경산의 인재육성을 위한 경산시 장학회 운영으로 145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성화 도서관인 옥곡 도서관 건립 공사가 지난 6월 착공되어 2017년 하반기 중 준공 개관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읍면동 학습관 운영,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 운영, 재능나눔 박람회와 찾아가는 마을 배움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12건의 평생학습 분야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6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생애단계별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확충해 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1천여 동료 동직자와 함께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고, 경산만의 가치창출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앞으로의 2년은 튼튼한 틀 속에 내용을 채우는 데에 총력을 다 해 더욱 달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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