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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개인균등분 주민세 8월부터 1만원 인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7-07 19:25 KRD7
#완주군 #주민세 #보통 교부세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종전 4000원에서 1만원으로 8월 고지분부터 인상한다.

군은 군민의 주민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여간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경제여건의 변화와 주민세 동결에 따른 정부의 보통 교부세가 지난해에도 4억원이 넘게 감소돼 이번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주민세 인상은 전국적인 추세로 지난해 정부가 주민세 인상을 적극 권고함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주민세를 인상했으며, 전북의 경우 14개 시·군 모두 주민세를 인상해 올해부터 과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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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재산상황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에게 부과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과세대상에 제외된다.

완주군 재정관리과 관계자는"개인균등 주민세 인상이 당장은 군민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증가된 재원은 주민들의 복지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쓰일 것"이라며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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